어제의 점심은 짜잔 라파리나 서촌점에 왔습니다. 거대한 베이글이 나를 반기네. 라파리나 전에 어디서 후기 보고 맛있다고해서 즐찾해놨던 곳인데 마침 어제 친구가 얘기함+오늘점심 뭐먹을까요 고민하다가 가봅시다! 해서 서촌까지 또 열심히 걸어올라가기. 사진 보니까 가을 분위기가 난다. 11월이고 낼모레가 수능인데 이제 겨울분위기가 나야 할 때 아닌가 싶지만.... 아름다와...(뚜껑씌워줘) 너무맛있어보여...(뭐라도덮어줘) 늘 덮어둘 순 없는걸까 생각하지만 대부분의 빵집은 저렇게 진열을 하기 때문에 그냥 포기하고 먹는다ㅎㅎ 슬프게도 밖에 내놓고 진열하는 게 예뻐보이긴 하지 사진도 잘 나오고... 예 저도 몇 장 찍어왓고요... 우리는 11시반쯤 도착했는데 (평일) 사람 많을까 걱정한 게 무색하게도 조용하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