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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삭 / 고양이들 / 12월에 읽은 책

zzomi 2025. 1. 4. 08:45





2025년의 첫 책
고양이들 구짱이 협찬해주었습니다.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이 쓴 에세이나 이런 걸 읽어보면 아무래도 집사들 사는 건 정말 닮아있다는 걸 느낀다.
우리집 고양이는 아직 어리고 건강하지만 또 언젠가 늙고 병들어 나를 떠나는 날이 오겠지 이런 부분을 읽을때면 아직 멀쩡한 고양이 옆에 두고 괜히 눈물이 나..





2024년 12월 31일
마지막 밤을 즐겨

이거 먹으면서 우리진짜 내년부터는 돈아끼고 배달먹지말고 술먹지말고 이랬는데






못참앗죠?




저번 12월말 포스팅에 깜빡하고 안 넣은 12월에 읽은 책들
작은 땅의 야수들<나 원래 등장인물 많은 소설을 잘 못 읽는 편인데 (뇌용량이슈) 정말 신기하게도... 그 시대 속에 살면서 싸우고 해쳐나가고 이겨내고 살아남은 사람들 사이에 내가 들어와있는 기분이 들게 만들더라. 추천합니도..






(+)감기조심하자.
독감유행한다더니 설마? 했는데 다행히 독감은 아니라고 하고 기침가래약만 타왔는데 시럽약이 너무 맛이 없다.. 코푸<라는 이름이라가지고 엥 나 콧물은 없는뎅..? 하고 봣더니 cough였음ㅎㅎ